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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아파트서 탈북여성 시신…'용의자 이미 출국‘

작성자소리소문 작성일2026-09-11 15:14 조회18 댓글0
〈자료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자료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경기 파주에서 30대 탈북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여성은 경찰 신변 보호 대상이었는데 한 달 가까이 연락이 끊겼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11일) YTN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 반쯤 파주시 와동동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시신 부패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황인 데다, 범죄 혐의점도 발견돼 경찰은 한 달 전에 이 여성이 살해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조사 결과 여성은 올해 초 탈북한 북한이탈주민으로, 경찰이 연락하고 상담해 온 관리 대상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여성과 마지막으로 연락이 닿았던 건 지난달 초로, 그 이후 구체적인 행방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북한이탈주민 관리 담당 경찰은 여성과 연락이 닿지 않자 아파트 문을 강제 개방하고 들어가 숨진 여성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연인으로 추정되는 30대 북한이탈주민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범행 추정 시점인 한 달 전 이미 출국한 것으로 확인돼, 경찰은 인터폴에 공조 수사를 요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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