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거래소 프라뱅, 해킹으로 1억원 피해…“서비스 잠정 중단”

프라뱅 누리집코인마켓 가상자산 거래소 프라뱅이 해킹 사고로 1억원의 자산 피해가 발생했다. 회사 측은 피해 자산을 전액 회사 자산으로 보전하겠다는 방침이다. 해킹에 따른 자산 피해가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프라뱅은 29일 공지를 통해 지난 24일께 외부 비인가자의 접근에 따른 침해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프라뱅은 거래소 핫월렛에서 비정상적인 출금이 발생한 사실을 인지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전면 점검을 하던 중 보안 취약점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자산은 약 1억 원 규모다.
프라뱅은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서비스 이용을 잠정 중단하고, 피해 자산을 보다 정확히 파악해 전액 회사 자산으로 보전하겠다고 밝혔다.
프라뱅 측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전반적인 보안 강화와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안이나 변경 내용은 회원들에게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는 이달 14일 금융당국이 금융권 인공지능(AI) 해킹 침해사고 점검 결과를 발표하며 언급했던 프라뱅에 대한 침해 사고와 별개의 건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빗썸에서 사내 시스템을 겨냥한 해킹으로 임직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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