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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28년부터 의약품에 100% 관세, 1년 후 200%”

작성자제이미 작성일2026-07-22 13:58 조회23 댓글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정상회담에서 질문자를 지목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정상회담에서 질문자를 지목하고 있다. UPI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8월 1일부터 미국으로 반입되는 모든 복제약(Generic Drug)에 2년 동안 0%의 관세가 계속 적용되고 그 후 1년 동안 100%로 인상되며 그 후 200%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제약업체들의 미국 내 공장 건설을 압박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이는 복제약 생산을 미국으로 재이전하기 위한 조치”라며 “지정된 기간 내에 공장 및 설비를 구축하지 않기로 결정한 기업들에는 불이익이 부과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 정책의 목적은 미국 국민을 보호하는 데 있다”며 “지금까지 큰 성과를 거둬온 특허 의약품, 브랜드 의약품, 또는 혁신 의약품에 대한 정책은 현행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지난 4월 2일 트럼프 대통령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으로부터 의약품 및 원료 수입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결과를 보고 받았다며 수입 특허 의약품에 최대 100%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령에 서명한 바 있다. 미국 보건복지부(HHS)와 ‘최혜국(MFN)’ 약가 협정을 맺고 미국 내 생산시설 건설 계획 등을 제출한 기업에는 낮은 관세를 적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은 미국과의 무역합의로 15%의 관세율을 적용받았다. 당시에는 복제약 및 관련 원료는 무관세 적용을 유지하고 1년 후 재평가하기로 했는데, 이번 발표는 이의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 원문 보기 (topa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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