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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유출 사태후 더 커졌다…결제액 5조원대·이용자도 최고

작성자이치란 작성일2026-09-09 14:01 조회29 댓글0

7월 결제액 5조원 첫 돌파…쇼핑앱 이용자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4배

8월 결제액도 4조9천억원대…G마켓 등 토종 이커머스는 부진

1000046737.jpg 쿠팡, 유출 사태후 더 커졌다…결제액 5조원대·이용자도 최고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소비자 이탈 우려가 제기됐던 쿠팡의 월간 카드 결제액이 5조원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수도 최고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속한 배송 체계를 바탕으로 한 생필품·식품의 반복 구매 구조와 멤버십의 락인(Lock-In) 효과가 결제액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9일 AI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쿠팡의 지난 7월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액은 5조94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의 4조8천337억원보다 5.4% 늘어난 것으로, 정보 유출 사태 이후 제공된 월간 집계 기준 최고치다.

지난 8월 추정 결제액도 4조9천301억원으로 5조원에 육박했다. 지난해 8월의 4조3천777억원과 비교하면 12.6% 증가한 수치다.

쿠팡 결제액은 올해 2월 4조219억원까지 내려갔으나 이후 꾸준한 회복세를 보였다.

로켓배송·새벽배송을 바탕으로 한 생필품·식품의 반복 구매 구조와 와우 멤버십 혜택이 결제액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국내 이커머스 경쟁사들이 쿠팡의 배송망과 상품 구색, 구매 편의성을 대체할 만한 서비스를 제시하지 못한 점도 쿠팡 쏠림을 키운 요인으로 거론된다.

https://m.news.nate.com/view/20260909n0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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