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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오요안나 2주기…MBC, 오늘(14일)부터 일주일간 추모 주간 "고인 기리며"

작성자폐리조트 작성일2026-09-14 14:15 조회12 댓글0

故 오요안나.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MBC가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2주기를 맞아 추모 공간을 마련하고 고인을 기린다. 

MBC는 오요안나 2주기를 맞아 오늘(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주간으로 지정하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 경영센터 1층에 추모 공간을 마련한다. 

MBC는 "고인을 기리며 함께했던 시간을 기억하고 애도의 마음을 나누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1996년생인 오요안나는 2021년 MBC에 입사했으며 2024년 9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

유족은 고인이 재직 당시 일부 기상캐스터들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난해 실시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특별근로감독에서 고인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직장 내 괴롭힘' 규정이 적용되지 않았다.

이후 MBC는 유족에 사과하고 1주기 당시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를 폐지했으며 '기상기후 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정규직으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인의 유족은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오요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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