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다친날, 기아팬들이 정작 아겜가는 선수들도 김도영 꼭 와달라고 할거같다고 해서 망상하냐는 소리까지 들었는데
그런 점에서 김도영의 부상은 9개 구단, 특히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타 구단 선수들에게도 큰 충격이었다. 혹시 김도영이 아시안게임에 못 나간다고 생각하면, 금메달을 못 따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되는 게 사람이라면 당연하게 들게 돼 있다.
결국 김도영은 건강하게 돌아와 13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서 3번 지명타자로 나섰다. 안타와 볼넷으로 타점을 만드는 등 팀 승리에 공헌했다. 이제 야구인들, 선수들도 안심해도 된다. 김도영은 한국의 아시안게임 5연패를 이끌 청부사다.
김도영은 한화전을 앞두고 웃더니 “아시안게임 가는 선수들에게 연락을 많이 받았다. 뭐 ‘꼭 와야 한다’라는 연락도 많이 받았다. 걱정하는 멘트를 많이 받았다. 기억에 남는 건 크게 떠오르지 않는데, 그냥 아시안게임에 가는 선수들에게 연락을 많이 받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X톡을 처음 해본 사람들한테도 연락이 와서…”라고 했다.
팩트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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