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체제에서 우승못한다는 말이 이해가 잘 안 감...
작년 1점차 승률 낮다고 많이 까였죠. 올해는 1점차 승률이 1위죠. 박진만이 작년에 비해서 크게 성장한건가요?
박진만은 똑같습니다. 오히려 작년보다 올해 더 스몰볼 야구를 더 추구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긴해요.
앞서 말하지만 박진만이 그럼 명장이라고 생각하는거냐? 라고 하면 그건 아니라고 하고싶어요. 애초에 명장이라는건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7월에 가장 잘 치던 강민호를 포수리드+분위기 얘기하면서 내린거에서 아주아주 실망했기 때문에. 굳이 따지면 박진만은 마이너스에 가깝다고 생각은 해요.
피타고리안과 war에서 매우 앞서고 있는데 2위다. 이게 말이되냐라고 생각하냐는 글이 심심치않게 써지는데, 3연승하니 그새 복구해서 피타고리안 .618 현승률 .613으로 맞춰졌어요. 그럼 그새 박진만이 총명탕을 마신건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왜 엘지는 피타고리안보다 실제 승률이 굉장히 높은데 매일 엘지탭에는 감독욕이 올라올까요. 그냥 kt가 전력에 비해서 조직력이 좋고 승률을 잘 짜내는 팀인거지 삼성은 전력만큼 성적을 잘 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4년에는 삼성이 war이 45.63으로 3위였는데 넉넉한 2위를 했죠. 이때 박진만은 또 명장이었나요? 아뇨 그냥 똑같은 박진만입니다. 피타고리안과 war으로만 따지면 삼성 역사상 최고의 감독은 21 허삼영일걸요.
누가 감독 오든 똑같다는건 김태형감독이 친절하게 증명해주고 있는것 같은데. 저는 박진만이 감독하든 누가 하든, 올해 이 페이스만 잘 유지해서 우승하기만을 바랍니다. 물론 박진만 감독 번트댈때마다 짜증나긴하는데, 박진만 체제에서는 절대 우승못한다고 하는건 자기 말이 맞다고 주장하기 위해 지는걸 바라고 있는게 아닌가 고깝게 들리기까지 함...
박진만 감독과 상관없이 삼성은 우승할 수 있는 팀이고, 그걸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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