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불발, 준PO 광탈... LG의 2026년 실패만 한 시즌일까. '퐁당퐁당' 우승의 기대는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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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시즌에 대한 전망이 밝은 것은 일단 마운드에 대한 기대치가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 선발 2명이 안정적이라면 마무리에서 선발로 돌아오는 손주영과 다승왕 임찬규의 4선발이 좋고 박시원 김윤식 양우진 등 5선발 후보들도 많이 있어 선발진은 나쁘지 않다. 여기에 마무리 고우석과 부상에서 돌아올 유영찬의 투톱 불펜이 확실히 뒷문을 막아 줄 수 있어 불펜이 훨씬 강화된다. 김진성 등 부상에서 돌아올 투수도 많고 올시즌 수많은 불펜 자원들이 경험을 쌓았기에 고우석과 유영찬에 더할 필승조를 만들기는 어렵지 않을 듯.
타선 역시 이제는 주전이 정해지지 않는, 경쟁 체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더 잘치는 타자가 주전이 되기에 당연히 스프링캠프부터 경쟁 모드가 이뤄지고 그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주전들이 올시즌보다 좋은 타격을 보이고 유망주들이 한층 성장한다면 다시 '타격의 팀' LG를 볼 수 있다.
LG는 2023년과 2025년에 우승을 차지했다. 2027년에 다시 우승을 노릴 수 있는 마운드가 갖춰진다. 올해 부진했던 것이 우승을 위한 1보 후퇴였을 수도 있다.
너무 희망찬 전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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